고창군 하전마을, 해수부 '어촌마을 전진대회서 '바지락음식'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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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이 해수부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지역 특산품인 바지락을 이용한 음식을 출품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창 심원면 하전마을 바지락죽과 무침(뉴스1/DB)

전북 고창군은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이 해수부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지역 특산품인 바지락을 이용한 음식을 출품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어촌정책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행사는 올해 어촌관광사업 등급평가에서 체험, 숙박, 음식 3개 부문 모두 일등급을 받은 ‘일등어촌’ 과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은 마을을 ‘우수마을’로 구분해 선정했다.     

하전마을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을 이용한 '바지락 정식(칼국수, 전, 무침, 죽)'을 선보여 ‘음식’ 부문에 출품해 장관 표창과 상금 1000만을 받았다.    

한편, 하전마을은 올해 공모 선정된 ‘하전권역 어촌 유휴시설 맞춤형 귀어스테이 조성사업’ 으로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지역 내 유휴공간을 마련하는 기반시설 조성으로 하전에 다양한 색깔을 입혀 새로운 공간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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