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혜련, 박수홍 결혼식서 축가 부른다…동갑내기 우정 인증

조혜련이 동갑내기 동료 코미디언 박수홍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20일 뉴스1 취재 결과, 조혜련은 오는 23일 펼쳐질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하며 그의 앞날을 축복한다.

조혜련과 박수홍은 1970년 생으로 동갑내기 친구다. 과거 두 사람은 함께 프로그램 MC를 맡아오며 친분을 쌓았다. 조혜련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도 박수홍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해 우정을 인증했다. 

조혜련 외에도 방송인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트로트가수 이찬원, 코미디언 이동우 김인석 등이 축가를 맡는다.



또 결혼식 1부는 코미디언 손헌수, 2부는 붐이 사회를 각각 맡는다. 하객으로는 유재석과 김국진, 김수용 등이 참석한다.

한편 박수홍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7월 김다예씨와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씨와 금전적 갈등을 겪으며 결혼식을 연기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