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AK플라자 원주점, 지역경제 위한 공익 협약 맺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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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가 AK플라자 원주점과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한 공익 협약을 맺는다.

원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AK플라자 원주점과 공익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AK플라자 원주점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기침체 등 지역 이슈에 공동 대응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AK플라자 원주점은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백화점 고객과 천사운동 참여자에게 원주사랑상품권을 증정, 지역 소상공인 상권으로 소비 순환을 유도하는 등 천사운동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강원도 경제진흥원과 연계해 ‘2022년 산불피해 지역 나무심기 캠페인’ 모금액 2000만 원을 강원지역에 기부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에 200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하기로 했다.

전제천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이 서로 돕고 상생해 경기침체 극복과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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