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여고생들과 '기후위기' 캠페인…카톡 이모티콘 제작

강릉여고 학생들, 강원도 멸종위기종 동식물로 이모티콘

[편집자주]

기후위기 인식제고 캠페인 이모티콘(사노피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16일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산불피해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학생들과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있었던 대규모 산불을 계기로 기획됐다. 강릉여고 미술동아리 학생 12명이 기후위기 환경 교육에 참여 후 강원도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종 동식물을 캐릭터화해 기후 위기와 생활 속 실천 메시지를 담아 '지구 지키는 청소년입니다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16일 오후 2시부터 약 2만5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유스보이스'를 검색해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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