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70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46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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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6명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 2022.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6명 발생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객 1명을 포함해 27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9만46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696명)보다 10명, 1주일 전(2243명)보다 463명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 포항 544명, 구미 445명, 경산 377명, 경주 228명, 안동 199명, 김천 146명, 영주 103명, 영천 103명, 칠곡 92명, 문경 78명, 예천 56명, 상주 53명, 의성 44명, 봉화 41명, 울진 41명, 청도 38명, 영덕 31명, 고령 21명, 성주 19명, 청송 13명, 군위 12명, 영양 11명, 울릉 11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69곳에서 200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5.7%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만6977명, 하루 평균 2425.3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69명으로 늘었다.

12일 0시 기준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52.2%, 4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34.7%를 보이고 있다. 5개 병원의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34.3%다.

재택치료자는 1만3252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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