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오존주의보 19회 발령…5월·6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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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 자료사진 © News1 박정호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모두 19회의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5월(8회)과 6월(10회)에 집중 발령됐다. 경보제 운영 이후 처음으로 10월에도 주의보가 1회 내려졌다.

시 지역에서는 지난해 6회에서 올해 8회로 증가했다. 올해 경보제를 첫 시행한 군 지역에서는 11회 발령됐다.

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강우 감소, 일사량 증가로 오존 발생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오존 발생원인을 규명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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