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아이유, 부일영화상 男女 올해의 스타상 [BIFF] 

배우 변요한과 이지은(아이유)이 부일영화상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 

변요한과 이지은은 6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자 올해의 스타상, 여자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변요한은 "연기보다 인기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 감독 및 배우들의 이름을 부르며 고마움을 표한 그는 "안성기 선배님 쾌유하시길 바란다, 다들 고생하셨고 존경한다, 저는 하던대로 다시 열심히 하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은 예정된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첫 장편 데뷔작으로 '브로커'에 참가하면서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 스태프와 좋은 추억, 배움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팬클럽과 '브로커' 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