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항목 578개로 줄어…12월 공개

심평원, 의료기관 대상 진료비 조사 진행…자료제출 요구

[편집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사옥 전경(심평원 제공) © News1 노정은 기자

올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항목이 기존 616개에서 578개로 소폭 줄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여로 전환되거나 삭제된 항목이 있어 공개 항목 개수가 변동됐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상세 항목은 935개에서 876개로 줄었다.

2022년 비급여 진료 비용은 오는 12월 14일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건강e음'에서 공개한다. 지난해까지는 6월에 공개했으나 올해는 시기를 변경했다.

심평원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인 의료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에 관한 자료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요양기관 업무포털에 제출해야 한다.


ksj@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