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59개 작품 시상

우수작 22~26일 시청 2층 로비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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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제1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시는 2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에는 대학생,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했으며 총 183개 출품작 중 5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대상에는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와이앤피디자인건축사사무소 박훈·최민욱씨의 ‘대나무숲 사랑채’가, 금상은 김수진씨의 ‘착시를 이용한 가설울타리’, 오재환씨의 ‘나랑노랑(NARANG NORANG)’이 차지했다.

시는 앞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우수작은 22~26일 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장우 시장은 시상식에서 “공공디자인은 단순히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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