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출현' 정상 재탈환후 4일째 1위…500만 돌파 눈앞 [Nbox]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 후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8일 1575개 스크린에서 16만16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76만15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3일 신작 '비상선언'이 개봉한 후 1위를 내줬지만 지난 5일 정상을 탈환한 후 4일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500만 돌파도 앞두고 있어 향후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

2위는 '비상선언'으로 이날 1482개 스크린에서 9만73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9만5336명을 기록했다. 3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이날 606개 스크린에서 2만8821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는 747만77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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