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하반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마케팅


                                    

[편집자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駐韓) 싱가포르 대사 등이  지난달 15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스쿠트항공기 TR812편 탑승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출발한 스쿠트항공은 주 3회(수, 금, 일) 정기적으로 제주 노선을 운항한다. 무사증 재개 이후 국제선 정기 취항은 이번이 처음이다.2022.6.15/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하반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제주로 초청했다.

공사는 여행잡지와 유튜버들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에 도내 신규 관광지와 인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홍보했다.

공사는 이어 8월말에는 인도 현지 여행업계를 초청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유일하게 정기 직항노선이 운항 중인 싱가포르를 상대로 홍보 및 상품개발을 강화한다.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를 활용해 제주해녀를 알리는 한편 현지 여행사와 손잡고 제주올레와 자전거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을 상대로 한 홍보도 할  예정이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국가별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상품개발을 위해 관련 업계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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