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 C+ 펀딩 추가 유치

누적 투자액 1억달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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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케이데이 © 뉴스1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가 시리즈 C+ 투자(금액 비공개) 유치로 누적 투자액 1억달러 달성이 임박했다.
 
14일 케이케이데이는 2020년 7500만달러(약 875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약 2년 만에 아시아 사모펀드 TG베스트(TGVest)의 주도로 후속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지속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자사 예약 관리 시스템 '레지오'(Rezio)를 활용한 관광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국내외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케이케이데이는 대만 본사를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입장권, 데이 투어, 이색 체험 등 전 세계 92개국, 550개 도시 내 누적 30만여개의 액티비티&현지 투어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약 7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케팅, 사업 개발, 글로벌 운영 등 산업 부문 전반에서 인재를 충원하고 있다. 2023년 글로벌 임직원 수 1000명을 목표로 한다.



케이케이데이는 한국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다. 현재 한국지사 재직자는 36명으로, 올해 말 60여 명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사업 개발, CS, 디자인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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