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열애 고백…'돌싱글즈2' 이후 "다른 연인 만나 '추앙' 받아"


                                    

[편집자주]

이창수 / 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1
'돌싱글즈' 시즌2 출연자 이창수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창수는 지난 5일 한 '돌싱'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앙받아본 적 있으세요?"라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대사를 인용한 글을 올렸다.

이창수는 "드라마를 보는데 추앙이라는 단어가 저렇게도 쓰이는구나 생각을 했어요, 문득 내가 받고 있는 게 추앙이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그녀를 처음 만났어요, 청순한 외모의 그녀는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라며 "그녀는 제가 나오는 TV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친구였답니다, 오히려 저를 선입견없이 봐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지만 오래가지 못했어요, 좋아하는 마음이 더 이상 커지지 않아 제가 이별을 통보했거든요"라면서 "하지만 그녀는 오빠 동생 사이라도 좋으니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자고 하더군요"라며 한 번의 이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창수는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니 그녀는 저를 사랑, 아니 추앙해주고 있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나도 열 번 찍으면 넘어가는구나, 이런 사람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라고"라면서 자신이 고백해 다시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했다.

이창수는 "지금 연애의 끝이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알 수 없지만 용기 내서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라면서 연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창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 출연한 참가자로, 프로그램에서 한 여성을 만나 실제 커플이 되어 주목받았다. 종영 이후 다른 연인을 만났다는 근황을 알리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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