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취임사서 미래화순 위한 8가지 포부 제시

[편집자주]

1일 오전 화순군청 광장에서 열린 구복규 화순군수 취임식. © News1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의 미래는 문화관광 분야에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화순을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일 오전 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미래화순을 위한 8가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공정과 혁신을 통한 활력 넘치는 화순 건설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신뢰행정 구현 △문화관광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남도관광 1번지 실현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부자농촌 건설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 대폭 확충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화순 실현을 제시했다.

구 군수는 취임식을 마치고 화순군청 앞마당 화단에 기념식수를 하고 문화예술과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민선8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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