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5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편집자주]

29일 오후 1시5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미호천교 인근 철길에서 A씨(59)가 무궁화호에 치여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2.6.29/© 뉴스1

29일 오후 1시5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미호천교 인근 철길에서 5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전 방면으로 시속 132㎞ 속도로 운행하던 무궁화 1313호 열차에 A씨(59)가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사고 수습으로 잠시 지연됐던 열차운행은 이날 오후 2시30분 이후부터 정상 운행됐다.

열차 기관사는 "운행 중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ska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