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진격의 할매' 김영옥·박정수 과감해, 나는 들어주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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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배우 나문희가 최근 예능에서의 활약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나문희와 최우성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나문희는 현재 출연 중인 채널S '진격의 할매'에 대해 "매일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예능 나와서 (주변에서) 좋다고 말씀해주신다"라며 "과감한 데가 있어야 하는데 김영옥 박정수씨가 과감히 하니까 나는 앉아서 잘 들어주는 역할"이라고 했다.

나문희는 "예능은 편안하게 말할 수 있으니까 매력이 있다"라면서도 "그런데 너무 떨려서 내 자리가 아닌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나문희와 최우성은 영화 '룸 쉐어랑'(감독 이순성)에서 호흡을 맞췄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가난한 대학생 지웅(최우선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22일 개봉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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