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개원 19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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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철 365mc 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개원 19주년 기념행사 자리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365mc 제공) © 뉴스1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15일 개원 19주년 기념행사에서 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 기록을 자축하며 전 직원에게 애플 맥북 에어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올 2월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고객 조사에서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인 99.2%를 달성했다. 

고객만족도 상승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365mc의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5월까지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365mc는 올해 연간 매출이 8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365mc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365mc는 마이크로소프트, AI 기술 보유 기업인 아크릴과 비만 특화 스마트병원 시스템 공동 개발을, 한국기계연구원과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로봇 개발 공동 연구에 나선다. 또한 경희의과학연구원과도 디지털 비만치료제 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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