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모든 것 담았다"…골프존 '통합앱' 출시

스크린골프·필드골프장 예약, 용품판매, 방송시청 등 통합 제공

[편집자주]

골프존 제공© 뉴스1

골프존은 골프 관련 서비스·콘텐츠를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골프존 통합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스크린골프뿐 아니라 필드 골프부터 골프 레슨, 골프 용품 쇼핑, 골프 방송 시청 서비스까지 골프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앱은 △스크린골프 △필드 △쇼핑 △미디어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스크린골프 카테고리 메뉴는 스코어카드, 나스모, G멤버십, 플러스샵 등이다. 
필드 카테고리에선 지역별 골프장을 검색해 티타임을 예약하고 지도에서 가고 싶은 골프장의 정보를 확인해 부킹할 수 있다. 

쇼핑 카테고리를 통해 골프존커머스의 골핑,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중고거래 이웃 메뉴를 통해 골프 클럽, 용품, 골프웨어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 카테고리에선 골프예능과 대회, 골프 레슨, GTOUR 등 영상을 볼 수 있다.



현재 골프존앱 통합 회원 수는 400만명이다. 골프존은 통합앱 개편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회원 수가 약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프로는 "올해 10월 쇼핑 메뉴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고 내년 3월엔 골프 연습 및 골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골프 토탈 모바일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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