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VC 솔리더스와 벤처 육성 협력

제약바이오분야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편집자주]

홍성한(왼쪽)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이 김정현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와 파트너십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제약·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2011년 6월 차병원그룹에서 설립한 벤처캐피탈(VC)이다. 차세대 유망 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ICT 등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분야의 성장성 있는 업체를 발굴 투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약조합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공동투자, 제약·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투자유치 지원, 투자 자문 등에 협력한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신약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유망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다. 현재 52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call@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