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 풍성

'도서관대학' 등…대면 프로그램도 확대 예정

[편집자주]

서울시교육청 전경. /뉴스1DB © News1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도서관대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대학은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시민들과 함께 독서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공동 운영하는 문화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에서는 △글쓰기 첫걸음(도봉도서관, 6월9~30일) △우아한 영화인문학(동대문도서관, 6월8~29일) △그것은 미술이 아니다: 미술의 문화적 이해(동작도서관, 6월16일~7월14일) △거리로 나온 미술관(송파도서관, 6월23~30일) △현대미술여행, 혁신과 창조의 길을 찾다(양천도서관, 6월8~29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 전환에 따라 도서관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면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솔루션(강남도서관, 6월7~28일)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 역사 문화 탐방(고척도서관, 6월2~8일) △서정時(시)의 순간들(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6월2~30일) 등을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 어린이·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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