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주연 '뜨거운 피', NFT 발행…5월 중 한정 출시


                                    

[편집자주]

'뜨거운 피' 포스터 © 뉴스1

배우 정우 주연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이 배급사 키다리스튜디오와 메타에어라인의 협업 하에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재탄생 한다.

키다리스튜디오가 동아시아 최초 여행 항공 관련 NFT 프로젝트 메타에어라인을 론칭한 ㈜엠에이엘과 손잡고 영화 '뜨거운 피'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웍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메타에어라인은 유명 NFT 프로젝트의 도움 없이, 자체 첫 NFT인 여권 NFT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두 차례 완판 시킨 바 있다. 가상 여행, 항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메타에어라인의 새로운 멤버십 프로젝트로 협업하게 된 '뜨거운 피' NFT는 세계 최대의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지원하는 폴리곤(MATIC)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제작되며, 오는 5월 중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뜨거운 피' 포스터 © 뉴스1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이야기. 세계적인 K-누아르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영화 '바람' '히말라야' 등 팔색조 연기를 선보인 정우가 주연 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키다리스튜디오는 플랫폼 사업에 기반하여 웹툰,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IP를 활용한 게임, 메타버스, NFT 등 신규 콘텐츠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다리스튜디오 신규사업팀 관계자는 "콘텐츠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온라인 멤버십 시장에서도 스토리 기반의 콜라보를 통하여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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