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천문화재단, 인천도호부관아 봄맞이 체험행사 마련

SNS사진전·전통의복 체험 등

[편집자주]

자료사진 / 뉴스1

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은 인천 미추홀구 인천도호부관아에서 봄맞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천문화재단은 먼저 '봄바람 휘날리며'라는 주제로 '인천도호부관아 SNS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도호부관아를 방문한 뒤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천도호부관아 해시태그를 달고 공개한 뒤 '좋아요'를 받은 숫자를 기준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마감은 오는 5월 8일까지이다. 1등 수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2등 1명, 3등 1명, 장려상 40명 등 총 43명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가천문화재단은 '인천도호부관아로 떠나는 시간여행(전통의복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만 4세부터 만 10세 아이들에게 한복을 무료로 대여한다.  

가천문화재단은 매주 전통놀이 점수를 매겨 최강자를 가리는 '내가 전통놀이 최강자(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4종목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최강자를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가천문화재단은 주간 최강자를 한자리에 모아 '왕중왕전'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호부관아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천도호부관아를 찾아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졌던 마음에 여유로움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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