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 

정부, 1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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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전경.(서울시립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시립대학교는 환경공학부가 환경부가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15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7년까지 학제간 융합, 산업계 연계에 특화된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와 기계정보공학과, 대구대, 제주대로 컨소시엄을 구성 △폐자원에너지화 전문 인력 양성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및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폐자원에너지화 산업의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업 실현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시스템의 전국적 네트워크 연결 등에 나선다.

또 △산학 연계 연구를 통한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 개발 및 경쟁력 확보 △폐기물에너지연구센터 설립 등을 통해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화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재영 환경공학부 교수는 "산업현장 연계형 융합인재를 양성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핵심 인력양성으로 국내 폐자원 에너지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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