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500 자원봉사단, 건국대에 '코로나 극복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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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500 자원봉사단이 건국대에 코로나19 극복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건국대 제공) © 뉴스1

건국대는 '더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코로나19 극복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더클래식500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로, 서울캠퍼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임직원과 입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2011년 창단 후 의료비 후원,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생필품 후원 등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건국대에도 5600만원을 기부하고 2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준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 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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