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잭 스나이더 넷플릭스 신작 '리벨 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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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 © 뉴스1

배우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리벨 문'에 합류했다.

9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잭 스나이더의 '리벨 문'에 배두나를 비롯해 찰리 허냄과 디몬 하운수, 레이 피셔 등이 합류했다. 앞서 이 영화에는 소피아 부텔라, 지나 말론, 스타즈 네어, E. 더피, 샬롯 매기, 스카이 양 등이 합류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연출 뿐 아니라 공동 각본가로도 함께 한다. 셰이 하튼과 커트 존스타드가 잭 스나이더와 함께 각본을 쓴다. 또한 잭 스나이더와 아내 데보라 스나이더, 웨슬리 콜러가 함께 하는 제작사 더 스톤 쿼리가 제작을 맡을 예정. 앞서 잭 스나이더는 자신의 첫번째 OTT 진출작 '아미 오브 더 데드'가 성공한 후 넷플릭스와 또 한 번 계약을 맺었고, 두번째 작품으로 '리벨 문'을 제작하게 됐다.

'리벨 문'은 은하계 가장자리에 있는 평화로운 식민지를 위협하는 폭군과 그에 맞서기 위해 이웃 행성의 전사들을 찾아나선 젊은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2013) '주피터 어센딩'(2015) '#아이엠히어' 드라마 '센스8' 시리즈 '킹덤' 등에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져온 배두나는 '리벨 문'에서 검술이 뛰어난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잭 스나이더 감독은 2004년 좀비 영화 '새벽의 저주'로 데뷔해 '맨 오브 스틸' '배드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등 유명 작품들을 연출해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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