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연상 개그맨과 결혼' 아오이 유우, 엄마 된다 "여름 출산"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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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37)가 엄마가 된다.

아오이 유우의 남편인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는 10일 오전 1시 출연한 일본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고맙게도 아이를 갖게 됐다, 지금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잘하면 여름쯤에 볼 수 있을 것 같다,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어 야마사토 료타의 소속사 측도 같은 날 "첫 아이를 얻게 된 사실을 알려드린다, 무사히 안정기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발표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2019년 6월 대리인을 통해 정식으로 혼인 신고서를 제출, 여덟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교제 두 달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가 됐으며, '미녀와 야수' 조합으로 불리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을 이어준 이는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사키 시즈요는 아오이 유우와 2006년 '훌라 걸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1985년생으로 지난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하와이언 레시피' '양과자점 코안도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청순한 비주얼의 배우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야마사토 료타는 1977년생 개그맨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야마사키 시즈요와 지난 2003년부터 '난카이 캔디즈'로 활동해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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