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 ‘세종 윈가드 R&D센터’ 신축 기공식

스마트방범안전창 ‘윈가드’ 연구실·실험실·안전체험관 등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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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유니텍의 ‘세종 윈가드 R&D센터’ 신축 기공식 모습. (성광유니텍 제공)   © 뉴스1

충남 금산 소재 스마트방범안전창 ‘윈가드’ 생산업체 성광유니텍은 24일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서 ‘세종 윈가드 R&D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세종 윈가드 R&D센터’는 1967㎡의 대지에 연면적 267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에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 방범창에 외부 침입을 감지하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윈가드센서 R&D 연구실과 실험실·생산 공장 및 안전체험관·전시공간 등이 들어선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ETRI KA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첨단기술 기반 시제품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방범창의 기틀을 마련하는 산실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 방범 안전창인 '윈가드(WINGUARD)'는 '안전한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기업 슬로건 하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 혁신을 통해 신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윈가드는 창문에 IoT 기술을 접목했으며, 약 2톤의 충격을 견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과 IoT 센서를 결합해 각종 사고에 대한 우려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나노섬유망원단을 활용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창' 개발을 마치고 시판을 앞두고 있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도록 더욱 성실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새로이 신설되는 세종 윈가드 R&D센터를 계기로 윈가드를 대한민국 1등 안전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연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청장은 “IoT 기반 스마트방범센서와 창호의 융합으로 혁신의 대명사로 성장한 윈가드가 세종시대를 맞이해 더욱 더 창조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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