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웰링, 강남구와 '미세먼지 프리존' 스마트쉘터 본 계약 체결

"IPO 박차"…DB금융투자와 IPO 대표 주관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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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스마트쉘터 미디어파사드 설치 현장(드웰링 제공)© 뉴스1

환경 케어 전문 기업 드웰링은 서울 강남구와 총 500억원 규모의 버스승강장 '미세먼지 프리존(쉘터)' 구간 조성·관리대행 사업협상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드웰링은 스마트 쉘터를 주축으로 SW플랫폼, 공기질 측정기, 공기청정차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홍대입구역, 합정역, 숭례문 외 3곳에 스마트 지능형 버스쉘터를 설치했다. 12월에는 강동구와 BRT 정류소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드웰링은 2023년 내에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드웰링은 DB금융투자와 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DB금융투자는 드웰링의 IPO 밸류에이션(기업가치평가)을 약 3500억~4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전정환 드웰링 대표는 "스마트 지능형 버스 정류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상하고 있다"며 "스마트 스테이션이라는 공간에서 유·무인 드론, 전기차 충전, 시민 공유형 문화공간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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