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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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 News1

울산시는 지역 고용 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선정 기업은 정명산업㈜, ㈜이지엠앤씨,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동아테크놀로지, ㈜탑아이엔디, 전진산업(주), ㈜밸티인텐시브, 성진이엔지(ENG), 엘리미디어, ㈜슈타겐 등 10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근로 복지환경 및 일·생활균형, 기업 건전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10개사에는 2년간 우수 강소기업 인증과 기업별로 20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자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제정한 '울산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2018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연계해 일자리창출에 우수한 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울산 지역기업 중 2년 이상 운영 중인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며,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전시 복합 산업(MICE) 관련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하는 등 지역 고용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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