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연세대와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 개최

"기술애로 해소 위한 협력·지원 확대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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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기계, 바이오·의료, 소재·재료, 에너지환경,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분야별 기술이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인공지능(AI)·생활가전· 화장품·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수출기업 22개사가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점 진단과 솔루션을 받았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투자하는 창업자금지원 컨설팅으로 자금 애로를 겪는 스타트업이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에스와이피 특허법인 등 기관에서도 기술금융지원 제도 안내, 특허상담, 수출애로 해소 활동을 펼쳤다.

박연우 무역협회 회원지원실장은 "기술애로 상담회 외에도 기술 자문위원 운영 등 수출기업의 기술애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산학협동재단과 공동으로 기술 애로기업에 자문 비용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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