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정선포럼 개막


                                    

[편집자주]

‘정선포럼 2021’이 19일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막했다.(강원도 제공) 2021.8.19/뉴스1

‘정선포럼 2021’이 19일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도와 정선군, 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정선포럼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지난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한 올해 정선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더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강원도청 채널 외 G1 강원민방, 한국경제TV, 강원문화TV 등으로 채널을 확대했다.



이날 개회식은 아리아라리 뮤지컬과 VR드로잉&미디어파사드, 탄소중립 타이머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는 “정선포럼이 녹색 회복의 진전 방안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막식에 이어 경제학자이자 미국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장인 제프리 삭스는 ‘친환경 시대를 향한 미래사회 탄소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초청강연을 통해 팬데믹 이후 다가올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제별 세션, 토크콘서트, 사진전 등으로 이뤄진 정선포럼은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정선포럼 2021’이 19일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막했다.(강원도 제공) 2021.8.19/뉴스1


kjh@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