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확산 대응 장례식장 방역 특별점검

오는 28일까지 장례식장 50곳 대상

[편집자주]

충북도청.© 뉴스1

충북도는 수도권·인접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대응 차원에서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이행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도내 장례식장 50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일 3회 이상 시설 환기 △이용 인원 제한(빈소별 100인 미만·4㎡ 당 1명)이다.

도는 방역수칙 위반 여부 적발 시 현장시정·행정명령 등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지역·권역을 넘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점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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