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Nbox]


                                    

[편집자주]

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 뉴스1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이날 오전 10시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200만 돌파 속도인 개봉 19일째보다 7일 빠른 수치로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실감케 한다.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블랙 위도우'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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