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매각설, 사실 아니지만…공장 신설 등 대규모 투자자금 필요"

투자유치 검토 시작 단계…"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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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코인워시 미사강변호반점’ 오픈 기념식 2020.10.29 © News1 전민기 기자


크린토피아는 최근 제기된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14일 "크린토피아 투자자들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있었지만 필요성이 높지 않아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일부 매체는 국내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가 크린토피아 인수를 위해 최대주주인 이범택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장은 크린토피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크린토피아는 최근 병원세탁을 담당하는 린넨사업부 제2공장 신설과 가정용 세탁시장의 적극적 대응 등 대규모 투자자금이 필요해 투자희망자들과 투자유치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업체 관계자는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투자받을지, 지분변동이 어떻게 될지, 투자조건은 어떻게 할지 등 어떤 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며 "투자를 받을지 안 받을지 여부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일축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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