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검사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아르헨티나 검사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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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검사협회 상반기 집행위원회 회의.(IAP 제공)/ © 뉴스1

국제검사협회(IAP)는 상반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아르헨티나 검사장을 지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집행위원으로는 우간다 검찰총장, 중국 최고인민검찰 수석차장검사, 덴마크 대검 차장검사 등을 각각 지명했다.

신임 부회장과 집행위원은 오는 10월 하반기 전체회의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전세계 검사 교육훈련 및 전문화 추진을 위해 한국 법무연수원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집행위는 △검사 간 실시간 국제형사공조 플랫폼 조기 구축 △전세계 검사 교육훈련 프로젝트 △사이버범죄 등 11개 전문 분야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국제검사협회는 특별업적상 수상자로 아동 온라인 성착취 수사·중남미 인신매매 수사를 각각 맡았던 필리핀·미국 검사와 함께 벨기에 수사팀(반인도적 범죄수사), 사우디아라비아 수사팀(부패 범죄수익 환수)을 선정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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