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산·경주·구미·문경서 신규 확진자 9명 늘어…경북 누적 4626명
-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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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시에서 4명, 경산시 2명, 경주시·구미시·문경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천에서는 24일 A고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 24일 확진된 김천시청 기간제 근로자의 지인 1명, 10일 비닐하우스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포항 J교회 청년부 예배에 다녀온 교인의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24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는 16일 홈플러스 종사자의 가족 1명, 구미는 21일 병원 치료를 위해 검사를 받은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문경에서는 22일 인천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했던 주민 1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4626명이며, 209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10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14.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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