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틀랜타 연준 "비트코인 무시할 수 없지만 화폐 아니다"

암호화폐와 디지털 금융의 빠른 발전은 일반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라파엘 보스틱이 말했다.

보스틱 연은 총재는 24일(현지시간) 대표적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기술적 변동성과 미 달러와 같은 전통적 화폐에 대한 대체통화로서의 단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암호화폐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암호화폐 영역은 극단적으로 변동적인 시장이며 지금으로서는 화폐라고 보기는 힘들다. 암호화폐가 더 안정화하고 있지만 아직 더 많은 일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헀다.  

비트코인은 일요일일 24일 3만2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가 25일 오후 5시 7분 현재 3만9299달러로 움직이며 20% 뛰었다.

shink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