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에서 왕처럼 입어보세요"…강원감영 한복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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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강원감영 야경. (뉴스1 DB)

강원 원주시의 ‘강원감영 한복체험관’이 최근 문을 열고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강원감영 한복체험관은 조선시대 관아인 ‘강원감영’을 비롯해 주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전통 한복 외에도 왕복, 왕비복, 관찰사복 등 200여 벌을 갖추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 2000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한복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즐기는 동시에 강원감영이 원도심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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