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철 경기도의원, 화랑공원 물놀이장 특조금 확보

임 “주민 숙원사업 해소할 수 있어 다행”

[편집자주]

임채철 경기도의원. © 뉴스1
경기도의회 임채철 의원(민주·성남5)은 1일 화랑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공사비 5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37번지 일원에 2286㎡의 규모로 6월 완공 예정인 화랑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공사비에 반영된다.

이 물놀이장은 성남시 내에 설치된 물놀이장 중 가장 큰 규모로 다양한 최신 시설이 도입될 예정으로, 그동안 아동을 가진 판교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설치를 요구해 온 지역주민 숙원사업이다.

물놀이장 설치에 따라 판교동·삼평동·백현동 0~12세 아동 가족 약 2만40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 의원은 “화랑공원 내 물놀이장은 지난해 9월 판교동 청년회와 주민참여예산 관련 토론에서 개진된 의견 중 하나로, 올 2월25일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교 화랑공원 물놀이장 조성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며 “성남지역에 총 23개의 물놀이장이 있음에도 물놀이장이 없었던 판교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