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삼성전자 "중소형 OLED, 경쟁사 추격 쉽지 않을 것"


                                    

[편집자주]

삼성전자는 29일 진행된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당사가 보유한 중소형 올레드(OLED) 기술 역량과 SCM(공급망 관리) 경쟁력은 경쟁사가 단시일 내에 추월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당사가 독점적 지위를 가진 중소형 올레드 시장에서 경쟁 업체들이 본격 참여하며 시장 경쟁이 심화된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가경쟁력 측면에서도 후발 경쟁업체 대비 2~3년 정도 미리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중장기적 원가 우위요소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안정적 플래그십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축적된 지식재산권을 적극 활용해 올레드 시장 퍼스트무버의 이점을 적극 가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ho218@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