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슬항교회 관련 6명 확진…지역 누적 3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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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353번째다.

당진시에 따르면 6명(348~353번)의 확진자는 슬항교회와 해나루학교와 관련이 있으며 348번 확진자는 당진 슬항교회 관련 315번과 당진 302번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진 349번 확진자는 슬항교회 288번, 350번 확진자는 슬항교회와 해나루학교 273번, 351~352번 확진자는 슬항교회와 해나루학교 314번과 관련이 있으며, 353번 확진자는 당진 307번 지인이다. 

당진 348~352번 확진자 5명은 자가격리 중 지난 17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슬항교회 관련 누적 33명, 해나루학교 관련 40명 등 총 73명으로 늘었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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