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통일세대 육성 민주평통과 협약

청소년 통일의식 함양 프로그램 지원 등 상호연계 강화

[편집자주]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5일 센터 교육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뉴스1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는 25일 지역 청소년 통일세대 육성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청소년 통일세대를 육성하고 청소년 사업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상호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통일시대를 염원하고 준비하는 일환으로 △협약기관 보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통일의식 함양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의 유기적 연결 △통일교육 및 체험 등 통일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 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국가정책사업에 적극 참여 및 상호 협력 △운영 제반시설 및 물적 지원 등 기타 협의 사항에 대한 상호 협약 등을 논의했다.

또 이를 위한 의견수렴도 앞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통일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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