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3.1절 연휴, 공기도 청량…미세먼지 농도 '좋음'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오후에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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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전국 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28일 환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6㎍/㎥, 초미세먼지 농도는 11㎍/㎥로 '좋음'을 기록 중이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같은 시각 기준 경기 20㎍/㎥, 강원 19㎍/㎥, 충남 21㎍/㎥, 대전 19㎍/㎥, 세종 25㎍/㎥, 충북 21㎍/㎥, 경북 20㎍/㎥, 광주 20㎍/㎥, 전남 17㎍/㎥, 제주 23㎍/㎥, 인천 18㎍/㎥, 전북 18㎍/㎥, 대구 22㎍/㎥, 경남 20㎍/㎥, 울산 16㎍/㎥, 부산 19㎍/㎥로 '좋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12㎍/㎥, 강원 13㎍/㎥, 충남 12㎍/㎥, 대전 10㎍/㎥, 세종 16㎍/㎥, 충북 13㎍/㎥, 경북 11㎍/㎥, 광주 13㎍/㎥, 전남 9㎍/㎥, 제주 8㎍/㎥, 인천 11㎍/㎥, 전북 11㎍/㎥, 대구 12㎍/㎥, 경남 10㎍/㎥, 울산 6㎍/㎥, 부산 8㎍/㎥로 '좋음' 수준이다.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후에는 다소 나빠져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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