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습니다" 김영희♥윤승열, 손꼭잡고 찍은 신혼여행 흑백사진

방송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찍은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둘째 날 찍은 스냅, 바로 보내주신 한 장 올려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행복했습니다"라며 "사진 원 없이 찍다 보니 여행 중에 은근 음식사진만 찍게 되는"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흑백사진에는 각각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김영희와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희는 지난 23일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8개월 만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