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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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명동 카페거리./뉴스1 DB © News1

광주 동구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동구 동명동이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관광 유망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동명동 문화마을은 오래된 건축물 등 동의 정체성을 간직한 도심 속 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인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245, 충장로·금남로, 예술의 거리와 인접해 유·무형 인문자산을 간직하고 있다.

동구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여행코스 개발 △관광 상품화 마케팅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콘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광객이 북적이고 골목경제와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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