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노치 줄고 초광각 카메라 업그레이드 된다"

맥루머스 "아이폰13, 페이스ID 개선으로 노치 얇아질 것"
아이폰12프로·맥스 이미지 센서, 아이폰13 일반 모델에

[편집자주]

올해 새로 출시될 차기작 아이폰13의 초광각 카메라의 렌즈가 개선되고, 노치가 더 작아질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 2020.11.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애플 아이폰12가 '역대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로 출시될 차기작 아이폰13의 초광각 카메라의 렌즈가 개선되고, 노치가 더 작아질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애플 생산 라인이 위치한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차세대 아이폰은 초광각 렌즈가 업그레이드 되고 페이스ID를 위한 화면 상단 노치 크기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13의 노치가 더 작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 건 처음이 아니다.

일본의 맥 전문 매체 맥오타카라 역시 "애플이 아이폰13은 아이폰12와 디자인 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노치는 더 얇아질 것"이라고 중국내 생산라인 관계자의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노치를 줄이는데 기여하는 새로운 페이스ID용 카메라 모듈은 폭스콘과 LG이노텍이 공급하고, 전면 카메라 모듈은 중국의 오필름에서 납품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이폰13프로에는 사진의 해상도 향상을 가져오는 더 큰 CMOS 이미지 센서(CIS)를 탑재하고, 일반 모델에도 아이폰12프로·아이폰12프로 맥스에 탑재된 CIS를 채택할 거라며 카메라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거라고 내다봤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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