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루카' 김성오, 강렬 눈빛으로 완성한 대체불가 카리스마 

'루카: 더 비기닝' 김성오가 대체 불가의 다크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측은 15일 냉혹한 추격자로 변신한 김성오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루카: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상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김성오는 극 중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이손 역을 맡았다. 특수부대 출신인 이손은 주어진 명령에 철저히 복종하는 인물로 절대적인 힘을 갈망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김성오가 광기로 가득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얼굴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는 모습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이 지오를 쫓는 냉혹한 추적자의 광기를 엿볼 수 있다.

김성오는 '루카: 더 비기닝' 측을 통해 이손 역에 대해 "다른 일을 해볼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본인의 운명이라고만 생각하는 인물"이라며 "바보 같은 그 지독한 충성심이 이손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카: 더 비기닝'은 오는 2월1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