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금연 기간, 2021년 이후로 종신 연장…오해와 기대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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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 News1
유아인이 금연 기간을 종신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4일 유아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아침 금연 선언문에서 2020년 남은 8일 간의 금연에 대한 각오를 다져 떡밥을 던진 것 뿐이었다"며 "다만 여러분의 폭발적 성원과 기사화에 낚여, 아니 힙입어 참담한 심정으로 금연 기간을 2021년 이후 종신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을 2021년으로 착각한 여러분의 지나친 오해와 기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나는 잘 숨어다니고 더욱 건강해지겠다"며 "여러분도 금연 성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나 금연한다. 굿바이 담배"라는 글을 올려 금연을 선언했다. 이후 해당 일이 화제가 되자 유아인은 올해 금연을 하겠다는 말이었지만 그 기간을 늘려보겠다고 이야기하며 팬들의 응원을 얻었다.



한편 유아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공개를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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