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순천향부천병원 관련 1명 등 10명 확진…누적 5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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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경기 부천에서 순천향부천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10명이 확진됐다.

부천시는 지난 4일 오후 8시30분부터 5일 오후 5시30분까지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부천병원 관련 확진자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A씨(40대)다. 그는 4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됐다.



또 부천 577번 환자 가족인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외 5명은 서울·파주 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3명은 감염경로 미상의 환자다.

확진자 10명이 추가되면서 부천 누적 확진자는 598명으로 늘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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