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융합재단, 메디컬실용화센터 개소…15개 기업 입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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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 기술개발 기업이 들어설 김해메디컬실용화센터 전경. © 뉴스1

경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이 의생명 융합 기술개발을 선도할 '메디컬실용화센터'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 주촌면에 들어선 메디컬실용화센터는 지상 7층, 연면적 7237㎡ 규모의 건물에 연구개발실과 생산지원실, 공동장비실 등 의생명 분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실이 갖춰져 있다.

재단은 현재 15개사 입주를 목표로 기업을 모집하고 있는데 ㈜셀젠텍, ㈜메이븐스, ㈜에스티원 등 10개사가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다.

재단 관계자는 "메디컬실용화센터의 개소를 통해 의료용품 및 재활의료기기 분야의 기술개발에서 인허가,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열악한 인프라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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